그때는 알지못했네..
2020-09-18 08:49:53
member photo 비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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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根草) 2020.09.18(금) 오전 09:12:48(61.80.xxx.xxx)
"한라산 백록담" 50대 초반때 마눌님과 함께 올랐던 기억이 남니다.


성판악? 에서 올라갔는데 얼마나 지루하였는지......


보통 산행을 하면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도 듣고 약수터에서 목도 추기는데,


고생하여 정상에 올라갔더니 백록담물은 쬐금, 강아지 오줌같이 있었고


다시는 오지않는다고 다짐한 서글픈 추억이 있었던 곳 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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