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장님 ! 보기드문 즐거운 여행이었든 것같습니다.


"마눌님이 만족 하였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결행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풀 2박 3일 경비는 500,000원 이었습니다.


촌장님 내년에 꼭 한번 가시길 추천합니다.


먹거리는 경주에서 석하한정식 전문점,


부산 기장 꼼장어, 하동 재첩국, 삼천포 횟집.......


아무튼 좋았습니다.

부럽고도 부럽습니다.

청학동이며 사성암이며 모두가 쉽게 찾아가기 힘든 곳들인데 두루두루 섭렵하시고 오시다니.

"행복이 바로 이런 것이다" 라고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절벽위의 아찔한 <사성암> 모습도 한 번 보여주십시오.

염려 덕분으로 2박3일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포항에스병원에 들려


회장님 병문안을 우연히 전 지부장님과 함께하였습니다.


1박은 남해 S모텔에서, 2박은 삼천포 K모텔에서 하였고


잠자리가 특히 호텔급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모텔 구하는 법은 건물 외관을 보고 디럭스하고 모텔명이 현대적인 감각이며,


최근 지은 것으로 선택하고 깨끗한 특실을 요구하시면 됩니다.


(비싸봤자 육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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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하도까지 !!!

다음 목적지는 구례???, 화순 세량지???

경주???

사모님과 행복하신 여행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담아오시길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