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진벗들

남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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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head></head><body>休.
(연호정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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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IMG_1460.JPG" src="/proxy/bbs/2010/사진" width="1300" height="13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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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자신만의&nbsp;피사체를 찾아내서 
자신만의 표현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우리는 작가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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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자신이 아는만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만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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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만 섬세하게 나온사진과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중 어느것이 좋은사진인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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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와 화면구성의 기본인 황금분할에 
괜히"황금'이란 거창한 단어가 붙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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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피사체를 담는법을 익히신 다움에는 
사진에서 피사체를 덜어내는 법을 익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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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nbsp;&nbsp;&nbsp;&nbsp;&nbsp;제가 좋아하는 구절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body></html>

IMG_1460.JPG (1.3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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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omments

김흥술 2017.03.15(수) 오후 08:54:40(49.142.xxx.xx)

답변 수정 삭제

사진을 찍을때 어떤 느낌과

감정을 표현 하고 싶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자신만의

작품을 만날수 있겠지요~~

물론 바램일 뿐이지만~~~

새내기 2017.03.15(수) 오전 09:12:18(220.94.xx.xx)

답변 수정 삭제

고대의 벽화같은 느낌입니다.

수고하신 작품 즐감합니다.

비와가다 2017.03.15(수) 오전 07:18:54

답변

멋진 작품입니다.

저는 작가란 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진가를 더 좋아라합니다.

사진찍는데 무슨 자격이 필요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피카소도 유년시절 10년 이상을 남의 작품을 카피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먹고 살기 위해서 였지만

그만큼 기본에 충실했다는 반정이 아닐까요?

사진은 우선 피사체를 담을줄 알아야 덜어내는 방법도 알지 않을까요?

저는 아직도 어떻게 하면 사실적으로 피사체를 담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면서

카메라를 들이 대고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몇 십년 후에는 제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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