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2
2015-08-08 20:05:56
member photo 이규호
4 141 0
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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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술 2015.08.10(월) 오후 09:29:36(49.142.xxx.xxx)



여름 피서를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시원한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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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2015.08.10(월) 오후 07:01:46(183.106.xxx.xxx)



유서깊은 도담삼봉 사인암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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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가다 2015.08.09(일) 오전 11:41:40
국민포인터에 다녀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도담삼봉과 사인암을 만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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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2015.08.08(토) 오후 09:02:05(221.157.xx.xxx)
<p class="txt"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멋진곳 다녀 오셨습니다.

<p class="txt"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strong><span style="color: rgb(0, 255, 255);">도담삼봉</span></strong>은 일찍이 조선의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span class="word_dic hj">鄭</span><span class="word_dic hj">道</span><span class="word_dic hj">傳</span>)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벗이기도 하다. 삼봉(<span class="word_dic hj">三</span><span class="word_dic hj">峰</span>)은 본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 왔으며, 그 후 정선에서는 매년 부당하게 단양에 세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고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도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시오.”라고 정선군 사또에게 항의를 한 후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훗날 정도전은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카르스트(<span class="word_dic en">karst</span>)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돌아 이룬 깊은 못에 당당한 풍채가 돋보이는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아담한 모양새의 첩봉〔딸봉〕과 처봉〔아들봉〕등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이들 봉우리는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고 불리는 육각의 정자가 있어 더욱 그윽한 운치를 자아낸다.

<p class="txt"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strong><span style="color: rgb(0, 255, 255);">사인암(</span><span class="word_dic hj" style="color: rgb(0, 255, 255);">舍</span><span class="word_dic hj" style="color: rgb(0, 255, 255);">人</span><span class="word_dic hj" style="color: rgb(0, 255, 255);">巖</span><span style="color: rgb(0, 255, 255);">)</span></strong>은 단양팔경 가운데서도 다시 손꼽히는 명승지이다. 깎아지른 암벽이 하늘에서 내려뜨린 병풍처럼 서 있고 그 아래로는 맑은 물이 질펀히 흐른다. 치솟은 바위벽은 가로세로로 금이 가서 요모조모 쌓고 끼운 듯, 바둑판을 세워놓은 듯하다. 큰 붓으로 죽죽 그은 듯한 먹물색 암벽 위에 군데군데 녹색과 황토색, 밝은 노랑색이 비끼고 그 틈에 끼어 자라는 소나무와 들꽃, 단풍나무들이 점점이 붉고 푸른 색깔을 뿌린다. 단양사람으로서 고려 때 경사역학의 대가였던 역동 우탁(<span class="word_dic hj">易</span><span class="word_dic hj">東</span> <span class="word_dic hj">禹</span><span class="word_dic hj">倬</span>, 1263~1342)이 사인 벼슬을 지낼 무렵 여기에 와서 노닐었는데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를 지낸 임재광이 그것을 기려 사인암이라 이름붙였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이 이곳의 풍광을 사랑하였음을 말하듯 암벽 아래 너럭바위에는 바둑판과 장기판이 새겨져 있고 암벽 아래와 옆으로 돌아가며 구석구석에 이황, 이인상, 이윤영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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