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인터
2019-10-15 11:24:01
4Comments
비와가다
2019.10.16(수) 오전 08:43:17
감사합니다.
지인께 또는 네이브에 질문할까? 망설였는데
부회장님 덕분에 잘알게되었습니다.
김흥술
2019.10.15(화) 오후 09:15:40(111.118.xxx.xx)
재미난 새로운 포인터 에 멋지게 낑군 오여사입니다,,,
김흥술
2019.10.15(화) 오후 09:11:52(111.118.xxx.xx)
부회장님 덕분에 봉산리 바닷가에 서있는 백암 충절비 에대해,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근초(根草)
2019.10.15(화) 오후 08:49:16(61.80.xxx.xxx)
<strong> </strong><!--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00aa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덕분에 역사공부 합니다.</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김제는 고려의 문신이다. 호는 백암, 시호는 충개이다. 고려 공민왕 때 사람으로 평해군수를 지냈는데, 1391년에 고려가 망하자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한다."는 충정으로 망국을 통탄하다가 처자와 헤어진 뒤 갈대삿갓을 쓰고 기성면 구산리 북쪽 절벽 밑에 다달아 서쪽을 향해 두 번 절하고 통곡한 후 충절시 2수를 지어 놓고 배를 타고 바다로 갔는데, 종적을 알 수 없다고 한다. 그 뒤 정조가 백암의 충의를 가상히 여긴 뒤 손수 초유제문을 지어 좌승지 이익운으로 하여금 구산리 앞바다에 제사를 올리게 하고 백암이 남긴 시 2수를 절벽에 새기게 하였다. 이 시가 새겨진 바위를 도해암이라고 하는데, 구산리 방파제 축조공사 때 이 절벽을 폭파하여 흔적이 사라졌다가 1985년에 와서 다른 암벽에 충절시가 새겨졌다. </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한시를 풀이하면</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충절로 몸을 던진 노련의 나루터는 어디메뇨?</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뒤 따르려니, 오백년 조정의 초개 같은 이 신하 </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바라건대 외로운 넋이라도 있어 주어</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붉은 저 해되어 두고두고 임 계신 곳 비추리.“</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00aa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덕분에 역사공부 합니다.</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김제는 고려의 문신이다. 호는 백암, 시호는 충개이다. 고려 공민왕 때 사람으로 평해군수를 지냈는데, 1391년에 고려가 망하자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한다."는 충정으로 망국을 통탄하다가 처자와 헤어진 뒤 갈대삿갓을 쓰고 기성면 구산리 북쪽 절벽 밑에 다달아 서쪽을 향해 두 번 절하고 통곡한 후 충절시 2수를 지어 놓고 배를 타고 바다로 갔는데, 종적을 알 수 없다고 한다. 그 뒤 정조가 백암의 충의를 가상히 여긴 뒤 손수 초유제문을 지어 좌승지 이익운으로 하여금 구산리 앞바다에 제사를 올리게 하고 백암이 남긴 시 2수를 절벽에 새기게 하였다. 이 시가 새겨진 바위를 도해암이라고 하는데, 구산리 방파제 축조공사 때 이 절벽을 폭파하여 흔적이 사라졌다가 1985년에 와서 다른 암벽에 충절시가 새겨졌다. </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굴림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한시를 풀이하면</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충절로 몸을 던진 노련의 나루터는 어디메뇨?</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뒤 따르려니, 오백년 조정의 초개 같은 이 신하 </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바라건대 외로운 넋이라도 있어 주어</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8px; FONT-FAMILY: 궁서체; FONT-WEIGHT: bold; COLOR: #ffffff; mso-hansi-font-family: 궁서체; mso-fareast-font-family: 궁서체"> 붉은 저 해되어 두고두고 임 계신 곳 비추리.“</span>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코멘트를 삭제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951개 / 검색된 게시물: 1,951개
- 가을 마이산 비와가다 2 210 19.11.12
- 대왕송에 옷을입히다. 근초(根草) 3 218 19.11.09
- 장 -노출 비와가다 2 226 19.11.08
- 가을 비와가다 3 210 19.11.07
- 정원 비와가다 2 215 19.11.06
- 우화정 III 근초(根草) 2 212 19.11.01
- 우화정 II 근초(根草) 2 211 19.10.31
- 우화정 근초(根草) 6 199 19.10.29
- 또 일출 비와가다 2 209 19.10.24
- 일출 비와가다 2 206 19.10.23
- 핑크뮬리 비와가다 2 194 19.10.22
- 어떤 일출 비와가다 2 204 19.10.18
- 후투티 근초(根草) 2 207 19.10.17
- 파도 비와가다 2 226 19.10.17
- 여명 비와가다 1 212 19.10.16
- 바닥이 났습니다 근초(根草) 2 205 19.10.16
- 새로운 포인터 비와가다 4 203 19.10.15
- 오랜만에~~ 김흥술 3 201 19.10.14
- 우울한 나날을 빨리 벗어나고파 ! 근초(根草) 2 217 19.10.12
- 헐~ 이뿌게 나왔네. 근초(根草) 2 202 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