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진벗들

김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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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어본 분들이 느껴본 ~~~가을추수를 해서 곳간가득 들어찬 농작물을 보며 느끼는 감정이랄까~~~물론 아주 제 개인적인 감정이긴 합니다만~~&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오늘 오후에 있었던 교통 장애인 가족사진촬영 을 끝내고,다시 작업현장으로 가서 오늘일을 대충정리하고 ,조용하게 커피한잔 하면서&nbsp;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한평생 자영업과 자유업 의 직업 을 가져온 저로서는 직장을통한 봉사활동을 전혀 해본적없이 울진사진벗들 회원이 된후 취미인 사진을 주제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을시작하게됐고 ,지금까지 해오고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솔직히 얘기해서 ~~~예전엔 일이 바쁠땐&nbsp; 쫌 뻘쭘한 기분이 들때도 있었다고 생각 생각 됩니다,,,그런데, 얼마전부터 울진자원봉사 센터 모임과 활동 을 통해서,일부 단체와 일부회원님들의 순수한 봉사 를 위한 봉사와 활동들을 보면서,봉사라는 의미가 엄청나게 대단하고 큰게아니라,내 주위에 ,,,,,우리주변에 ,,,,사소하고, 조그마한&nbsp; 일에도 관심과 배려만 할수있다면 그게 봉사라는걸깨닫는데 시간이 꽤 걸린것같네요~~~그렇다고 주구장창 봉사만 할수는 없고, ㅎㅎㅎ주어진 여건에서&nbsp; 나의 몇시간 투자에 고맙고 즐거워 하는 이웃이 있다면,,,,저 역시 즐겁게&nbsp; 몇시간 투자 할수있으리라 생각하면서,,,,주저리,,,주저리,,, 몇마디해봅니다,,,,오늘 행사에 3시간&nbsp; 시간휴가 까지 써면서 참석해주신 총무님 정말 고맙고,촬영 포즈 담당 해주신 김성길 부회장님 ,멀리서 오셔서 세팅과 촬영 도와주신 안병관님과 황병철회원님 &nbsp;감사합니다,,,<img width="1000" height="667" alt="-3-2 사본.jpg" src="/proxy/bbs/4071/사진" editor_component="image_link">&nbsp;
<img width="1000" height="667" alt="-3-3 사본.jpg" src="/proxy/bbs/4072/사진" editor_component="image_link">&nbsp;
<img width="1000" height="666" alt="-3 사본.jpg" src="/proxy/bbs/4073/사진" editor_component="image_link">&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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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omments

백암 2018.03.28(수) 오후 09:49:30(112.221.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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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전 잔치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어 뒷짐만 지다가 왔습니다 ^^;. 열성을 다해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끄러움만 늘어납니다.^^

남호진 2018.03.28(수) 오전 10:30:40

답변

너무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비와가다 2018.03.28(수) 오전 07:07:02

답변

참 보람되고 행복한 찰라였습니다.

김성길 부회장님께서 하신 말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힐링되어 돌아옵니다."

100% 동감합니다.

다음달에도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힐링" 에 동참 소망합니다.

촌장 2018.03.28(수) 오전 05:54:56(121.151.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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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내가 있고, 모두와 함께 어울리다 보면 즐거움이 저절로 생기는 활동^^

환한 미소로 서로가 건내는 인삿말, "감사합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적어도 며칠 동안 기분 좋은 , 그것이 바로 봉사였습니다.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더운 날 고생하셨습니다.

근초(根草) 2018.03.28(수) 오전 01:23:33(61.80.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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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회장님 소회를 읽고나서,

외람되게 첨언한다면 어떤 봉사이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힐링되어 돌아옵니다.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참여하지 못히고

격려의 마음을 보내주신 회원님과

수고하신 모든분 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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